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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암 막는 HPV 예방접종, 남성도 무료로 지원해야
지난 21일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지정한 ‘암 예방의 날’이었다. 국가암관리위원회의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균 기대수명(83세)까지 생존 시 암 발병 확률은 35.5%다.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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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치아 스케일링 독감·HPV 백신 정신건강 검사 연내 챙기세요
남은 건강보험 혜택 누리기 숨 가쁘게 달려온 2019년도 이젠 9일 남짓 남았다. 차일피일 미뤄 뒀던 건강검진 챙기기에 바쁘다. 하지만 국가에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지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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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다학제 진료로 난치성 난임 극복, 임신·출산 성공률 끌어올린다
━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와 정상희 교수, 최민철 교수(왼쪽부터)가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고 출산한 박모씨의 난임 치료 과정을 되짚어보고 있다. 김동하 객원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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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생률 높아지는 자궁경부암, 부인과 검진으로 조기 치료·예방 가능
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암 중 하나며 자궁의 구조 중 하부 1/3에 해당하는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. 자궁경부암의 첫 증상은 주로 경미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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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생 여학생, 올해 안에 HPV 예방접종 하세요
질병관리본부는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(HPV)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2006년생 여성 청소년은 올해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12일 당부했다. HPV 감염증 예방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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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조산 위험도 높은 산모에게 건강한 아기 선물하는 '희망의 산실'
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·신생아집중치료센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. 지난해 합계출산율(가임 여성 1명의 예상 자녀 수)은 0.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. 올해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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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박사 박재갑의 조언, 암 예방하려면 ‘너무’를 피하라
서울대병원 삼성연구동 1층에 마련된 암 박물관에서 암 세포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 박재갑 이사장. 백성호 기자 서울대병원 암연구소의 종교발전포럼이 만10년을 맞는다. 2009년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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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암 박사' 국립암센터 초대원장…종교포럼 10년, 그가 얻은 황금률
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서울대학병원 암연구소에서는 뜻밖의 풍경이 펼쳐진다. 직장인들이 아직 출근도 하기 전인 이른 시간대다. 새벽에 일어났을 청중은 암연구소 1층에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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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40~50대는 암·골다공증, 60대 이상은 감각 기능 확인 필수
현명하게 건강검진 받기 11~12월은 건강검진 시즌이다.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다. 건강검진을 계기로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 지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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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성교육 넘어 성 건강을 터놓고 얘기하는 사회
대한비뇨의학회는 지난해 60년 만에 ‘비뇨기과’라 불리던 전문과목 명칭을 ‘비뇨의학과’로 변경했다. 남성 질환만 치료한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비뇨의학과는 남녀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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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여성에게 좋은 유산균 따로 있죠
━ 생애주기별 맞춤 건기식 여성은 생애주기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겪는다. 초경을 시작으로 임신·출산·폐경 등을 경험하면서 여성의 호르몬도 덩달아 변하게 된다.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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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 6, 중1 여학생, 보건소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맞으세요
초등학교 6학년~중학교 1학년(만 12세) 여학생은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다. 올해는 2006년~2007년생이 해당한다. 한 여아가 겨울방학을 맞아 병원에서 자궁경부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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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발 사마귀 무심코 뜯었다간 온 가족에게 퍼뜨릴 수 있어요
티눈·굳은살·사마귀 없애기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이모(32·전남 여수시)씨는 두 달 전 오른쪽 발에 1㎝ 크기의 티눈이 생겼다. 걸을 때마다 따끔거리고 아파 수시로 안전화를 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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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 2인실 7만→2만8000원…채용청탁 과태료 3000만원
내달부터 금품 등을 주며 채용 청탁을 하고 금품을 받았다면, 금품을 주고받은 사람 모두 3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. 2인실 병원 입원비는 당초 7만원 수준에서 2만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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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내 괴롭힘 땐 징역…2인실 입원료 7만→2만8000원
내달부터 금품 등을 주며 채용 청탁을 하고 금품을 받았다면, 금품을 주고받은 사람 모두 3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게 된다. 2인실 병원 입원비는 당초 7만원 수준에서 2만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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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PV가 유발하는 자궁경부암, 백신 맞으면 98% 예방
━ 라이프 클리닉 암을 백신 접종만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 굳이 어렵게 치료할 필요도 없으니 말이다. 이런 생각은 오래전부터 희망과 가설로 존재했다. 그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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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20% 아쉬운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정책
올해는 HPV백신이 개발된 지 13년 되는 해다. 현재 78개국에서 접종되고 있다. 그 결과 2007년 세계 최초로 HPV백신 접종을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도입한 호주는 자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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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약품인듯 아닌듯" 애매한 화장품 광고, 법원 "광고정지 처분 정당"
화장품 이미지. [pixabay] “FDA(미국 식품의약국) 연구소에서 에이즈 바이러스, 임질 균을 99% 이상 항균 한다는 인증을 받았습니다.” “항균보호막이 상처로부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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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바른 생활습관+검증받은 성분=면역력 쑥쑥↑
세계면역주간 질병 예방하는 힘 키우자 면역시스템은 종종 전쟁터에 비유된다. 여러 면역세포가 세균·바이러스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을 식별하고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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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HPV 관련 암 90%까지 예방하는 백신
이 약 아세요? 가다실9 인유두종바이러스(HPV)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. 지금까지 확인된 HPV 유형은 200여 종이다. 연령·성별을 불문하고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.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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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“독성·부작용 적은 면역 치료, 자궁경부암 적용에도 희망적”
이성종 교수는 향후 면역 치료의 범위가 자궁경부암까지 확대되면 기존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. 프리랜서 김동하 최근 의학계에선 암 면역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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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러 한국까지 원정 온다고?
여자라면 한번씩은 들어봤을 자궁경부암. [출처 셔터스톡] 자궁경부암이란? 유방암에 이어 여성암 중 두번째로 발생 위험이 큰 암으로, 전체 암 중에서도 발생률 4위를 차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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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암 폭발,11년만에 갑상샘 제치고 여성암 1위로
유방암 환자가 정확한 암의 위치를 알기 위해 PET-MRI를 찍고 있다. 암의 활성도도 알 수 있어 수술 범위를 줄인다. [사진제공=영남대병원] 여성 유방암이 폭발하고 있다.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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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‘두 번 고통은 없다’ 세계 기준 능가한 치료 성적 견인차
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는 주 1회 산부인과·방사선종양학과·영상의학과·병리과 등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 상태에 최적화한 치료 방침을 세운다. [사진 아주대병원] 여성의 생